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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올라온 영구치 어금니도 홈메우기 할까요

· 수정 · 읽는 시간 5분

덜 올라온 영구치 어금니도 홈메우기 할까요

TL;DR

덜 올라온 영구치 어금니의 홈메우기는 치아가 나온 정도와 침을 막을 수 있는지를 보고 결정합니다.
홈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시술하거나 완전히 나올 때까지 무조건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도 해당 치아를 닦고 충치 위험에 맞는 예방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어금니가 조금 보이는데 왜 시기를 따로 판단하나요?

새 어금니의 씹는 면이 옆 치아보다 낮으면 평소 칫솔질 경로에서 빠지기 쉽습니다.
아이에게 입을 크게 벌려 달라고 하고 가장 뒤쪽을 살펴보세요.
치아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관리 위치를 바꾸는 것이 먼저입니다.
홈메우기는 어금니의 깊은 홈을 재료로 봉쇄하는 예방 방법입니다.
대상은 치아 전체가 아니라 음식물과 치태가 머물기 쉬운 씹는 면의 홈입니다.
치아 옆면이나 치아 사이까지 모두 덮는 치료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실란트는 유치와 영구치 어금니의 씹는 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느 치아에 언제 시행할지는 치아 형태와 충치 위험을 함께 보고 정합니다.
다른 아이가 이미 받았다는 사실은 우리 아이의 시술 가능 여부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달력상 나이보다 실제로 드러난 치면을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잇몸 일부가 치아를 덮고 있다면 그 부분을 억지로 누르거나 벗겨내려 하지 마세요.
진료에서는 보이는 홈의 상태와 앞으로 더 드러날 부분을 함께 확인합니다.

침이 묻으면 왜 홈메우기 방법이 달라질까요?

레진계 실란트를 붙일 때는 치면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침이 계속 들어오는 환경에서는 같은 재료라도 시술 조건이 달라집니다.
입을 오래 벌리기 어려운 아이의 협조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덜 올라온 치아 주변의 잇몸과 침의 위치를 살펴보는 것은 시간을 끌기 위한 절차가 아닙니다.
재료가 붙을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방습이 가능한지에 따라 적용 시점이나 재료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료 이름 하나로 모든 부분 맹출 치아에 같은 방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보호자는 지금 시행할 수 있는지와 기다린다면 언제 재평가할지를 물어보세요.
시술을 미뤘다는 말을 예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 시점에 위험한 치면이 드러나 있다면 그 부분의 청결과 예방을 따로 계획합니다.
홈에 변화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충치가 의심되면 홈을 덮기만 해도 되나요?

구멍이 생기지 않은 초기 씹는 면 병변에 실란트를 적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의 판단은 병변 깊이와 활동성을 확인한 뒤 이루어집니다.
갈색 선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초기 병변인지 진행된 충치인지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사진에서도 홈 속의 손상 범위와 치아 사이 상태는 충분히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 구멍이 있거나 통증을 말한다면 예방 시술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충치 치료가 필요한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홈메우기를 선택했을 때도 이후 검진에서 재료가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보호자가 손톱이나 뾰족한 도구로 재료를 긁어 확인하면 치면과 잇몸을 다칠 수 있습니다.
홈메우기 뒤의 색이나 촉감만으로 붙어 있는 범위를 집에서 정확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치과에서는 재료 경계와 노출된 홈을 직접 확인합니다.
이미 받은 시술이 있다면 어느 치아였는지 기록을 가져가세요.
이번에 난 치아와 예전에 처리한 치아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 치아가 동시에 나는 경우에도 치아별로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모든 어금니의 처치를 같은 날 끝내야 한다고 정하기보다는 해당 치아에서 가능한 예방 방법을 설명받는 편이 좋습니다.
한 치아에서 시술을 미뤘다고 다른 치아도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에게 음식이 계속 끼는지와 씹을 때 불편한지를 물어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심한 통증이나 부종이 생기면 예정된 예방 방문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즉시 내원하세요.
발열과 얼굴 부종이 동반되면 감염 평가가 우선입니다.

홈메우기를 기다리는 동안 무엇을 바꾸면 될까요?

불소 치약을 사용하는 칫솔질은 홈메우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계속합니다.
보호자가 마지막 어금니를 직접 볼 수 있는 자세를 잡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앞니만 잘 닦였는지 보지 말고 낮게 올라오는 어금니의 씹는 면까지 확인하세요.
잇몸을 세게 문질러 치아가 더 빨리 나오게 하려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칫솔이 닿는 범위에서 부드럽게 청결을 유지합니다.
예방 진료의 간격은 아이의 충치 위험에 따라 달라집니다.
새 어금니가 나는 동안 간식이나 음료 습관이 바뀌었다면 그 사실도 전달하세요.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의 예방을 돕지만 홈의 봉쇄와 같은 처치는 아닙니다.
따라서 하나를 받았다는 이유로 다른 관리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방문 뒤에는 이번에 관리할 치아의 위치와 다음 확인 시점을 기억해 두세요.
이미 실란트를 한 다른 치아가 있어도 새 어금니의 시술 여부는 따로 확인합니다.
치아가 더 드러나면 처음 보이지 않았던 홈을 다시 살펴야 할 수 있습니다.
기다림의 목표는 정해진 나이가 아니라 시술 조건을 확인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마무리

덜 나온 어금니에서는 시술 여부와 기다리는 동안의 관리 방법을 함께 정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치아 위치를 확인하고 해당 면에 칫솔이 닿는지 살펴보세요.
이 정보는 개인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치아 상태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내원 후 검사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 어금니 예방 상담은 더끌림소아치과 02-6457-2875로 전화 예약해 주세요.

#부분맹출#영구치 어금니#실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