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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완전히 갈라지면 일부라도 남길 수 있나요?

· 수정 · 읽는 시간 5분

치아가 완전히 갈라지면 일부라도 남길 수 있나요?

TL;DR

완전히 갈라져 분리되는 치아는 온전한 한 치아 상태로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일부를 남길 수 있는지는 파절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아 위에서 시작된 갈라짐과 뿌리에서 시작된 파절은 구분해야 합니다.
일부 보존이 가능하다는 말은 떨어진 모든 조각을 다시 붙일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완전히 갈라진 치아는 표면에 금이 있는 치아와 어떻게 다른가요?

완전히 갈라진 치아는 구분되는 치아 부분들이 서로 분리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치아에 선이 보이지만 아직 여러 조각으로 나뉘지 않은 상태와는 치료의 출발점이 다릅니다.
갈라짐은 기존 균열이 진행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금이 어디까지 있는지뿐 아니라 남길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지가 중요한 질문입니다.
환자는 완전히 갈라졌다는 설명을 듣고 치아 전체를 원래대로 붙이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일부 보존이라는 설명은 손상된 부분을 모두 되돌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치과에서 전체 보존이 어렵다고 했다면 어떤 구조가 나뉘어 있는지 그림으로 설명받아 보세요.
치아의 씹는 면만 깨진 것인지 뿌리까지 분리된 것인지도 구분해 듣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손가락이나 도구로 조각을 움직여 분리되는지 시험하지 마세요.
검사를 위해 일부러 딱딱한 음식을 깨물거나 벌어진 틈을 넓힐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움직이는 부분이 느껴지면 사용을 조심하고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를 남기는 치료는 어떤 의미인가요?

완전히 갈라진 치아에서 일부 보존 가능성은 파절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우에 따라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의 일부를 보존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근관을 치료했다는 사실만으로 나뉜 모든 부분이 하나로 다시 붙는 것은 아닙니다.
남길 부분과 제거할 부분이 어떻게 나뉘는지 이해해야 제안받은 치료의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 보존을 설명받았다면 치료 후 남는 구조가 무엇인지 먼저 물어보세요.
어느 부위의 뿌리를 남기는지와 그 위를 어떻게 수복할 계획인지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반만 남긴다고 이해하기보다 자신의 치아에서 가능한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존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모든 환자가 같은 처치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체 치아를 제거하는 방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아 일부를 남기겠다는 희망만으로 보존이 어려운 부분까지 붙잡는 계획을 세우지는 않습니다.
이익과 한계를 함께 이해한 뒤 남길 수 있는 구조에 맞춘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뿌리에서 시작된 세로 파절은 같은 문제인가요?

수직 치근 파절은 치아 뿌리에서 시작해 씹는 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금입니다.
반대로 씹는 면에서 아래쪽으로 진행하는 갈라짐과 시작 위치가 다릅니다.
뿌리의 세로 파절은 초기 증상이나 징후가 적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약했다는 이유로 뿌리 구조가 온전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주변 잇몸과 뼈에 감염이 생기면서 파절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때 고름이 보이는 위치와 금이 시작된 위치가 눈에 보이는 같은 자리라고 가정하지 마세요.
발치가 필요할 수 있지만 파절된 부분을 제거해 남은 부분을 보존하는 수술을 검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가능성을 모든 수직 치근 파절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검사에서 어떤 종류로 분류했는지 알아야 일부 보존이라는 말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존 신경치료와 크라운 이력이 있다면 그 정보를 담당자에게 전달하세요.
뿌리 파절과 치아 위쪽 수복물의 탈락을 같은 문제로 이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크라운을 크게 씌우면 갈라진 부분을 모두 묶을 수 있나요?

치아의 금은 부러진 뼈처럼 저절로 다시 붙어 치유되지 않습니다.
크라운을 씌워 보호하더라도 모든 균열의 진행을 막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분리되는 상태에서 바깥을 덮는 것만으로 전체 치아가 온전해진다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크라운이라는 치료 이름보다 어떤 부분을 보호하려는지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보존을 선택했을 때에도 남은 부분의 수복과 점검 계획을 함께 알아야 합니다.
치료 뒤 무엇을 씹을 수 있는지는 실제 남은 구조와 처치 단계에 맞춰 안내받으세요.
수복 뒤 불편이 줄었다는 느낌은 구조가 원래대로 합쳐졌다는 증거가 아닙니다.
반복적으로 단단한 물건을 깨물어 치료가 튼튼한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한편 전체 제거를 제안받았다고 무조건 치아 보존을 포기한 진료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온전한 보존과 일부 보존, 제거 가운데 가능한 범위가 실제 파절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설명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현재 분리 양상과 남길 부분을 다시 보여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이나 얼굴 부종·발열이 생기면 즉시 내원해야 합니다.
숨쉬거나 삼키기 어렵다면 응급실에서 평가받으세요.
치아를 남기는 결정은 남은 구조를 이해하고 감염과 기능의 한계까지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치료 동의를 하기 전에는 치아 전체가 남는다고 이해했는지 일부 구조만 남는다고 이해했는지 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차이를 알면 치료 후 형태가 달라지는 이유와 추가 수복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마무리

완전히 갈라진 치아의 일부 보존은 조건부 선택이며 원래 한 치아로 되돌리는 치료와는 다릅니다.
어느 부분을 남길 수 있는지와 그 뒤 수복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설명받으세요.
이 글은 정보 제공이며 개인의 진단과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파절 상태에는 개인차가 있어 정확한 판단에는 내원 후 검사가 필요합니다.
궁금한 점은 더끌림치과(02-6457-2876)로 전화 예약 후 상담해 주세요.

#완전히 갈라진 치아#일부 보존#수직 치근 파절